부민서울병원이 동결견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어깨관절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오는 29일 건강문화강좌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건강문화강좌의 첫 행사인 이번 강좌에서는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동결견을 비롯해 다양한 어깨관절 질환에 대해 관절센터 전문의가 사례와 증상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나타나는 동결견은 흔한 질환인 만큼 잘못된 속설도 많아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정보가 더욱 요구된다.
오세관 관절센터 과장은 “그냥 놔두면 으레 낫겠거니 생각하다 갈수록 통증이 심
한편, 지난 5월 19일 문을 연 부민서울병원은 총 292병상, 14개의 진료과를 갖춘 강서구 최대 종합병원으로 최근 강서구 최초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