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서울시내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최고 3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18평 이하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2000년 544만원에서 지난해의 경우 천41만원으로 1.9배 증가했고, 18평 초과∼25.7평 아파트의 경우 2000년 570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천43만 원
또 25.7평 초과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같은 기간 721만 원에서 천250만원으로 1.7배나 가격이 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평당 분양가 상승률은 82.5%에 달했으며,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른 물가상승률과 비교하면 물가보다 3.7배나 많이 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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