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종국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KIA는 "김종국이 15일 두산과의 광주경기에서 은퇴식을 열고 15년간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6년 해태에 입단한 김종국은 유격수 이종범과 함께 내야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2002년에는 국가대표로 부산 아시안게임에 나가 금메달을 획득한 김종국은 통산 1,359경기에 출장해 통산 타율 2할4푼7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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