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가 동해상으로 빠져 나가면서 일부지방을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이 개고 있습니다.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그쳤는데요.
하지만, 내일도 우산은 챙기셔야겠습니다.
곳곳에 한두차례 비가 지나가겠습니다.
새벽에 전남 남해안과 서해안부터 시작해서 점차 중부지방까지 올라오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서해안을 따라서 10~40mm,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영남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구름>태풍으로 인한 비구름대는 모두 빠져나갔습니다.
전국에 구름만 조금 끼어 있는데요.
내일은 점차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때문에 전남 남해안과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점차 올라와서 오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두 차례 비가 오겠는데요.
오후에도 대기 불안정에 의해 곳곳에 산발적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22도, 청주와 전주 24도를 보이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8도, 대구 3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비 소식이 잦습니다.
토요일에 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중부지방은 일요일부터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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