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체감경기 지표가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천4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이번 달 BSI는 98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낮았습니다.
B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업황이 호조라고 생각하는 업체가 부진하다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
다만, 제조업의 9월 업황을 전망하는 BSI는 내수기업 위주로 상승한 데 힘입어 8월보다 2포인트 오른 10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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