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천연가스 시내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구형 연료통을 신형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연료통 때문에 사고가 났다는 것은 후진적인 일이라며, 연료통 대체 문제를 검토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 관계자는 신형 연료통 부착을 의무화하거나 신형 연료통을 구입하는 업자에게 보조금을 주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 천연가스 버스의 대부분은 크롬 강철에 유리섬유로 겉을 감싼 신형 모델 타입 투를 사용하고 있으며,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든 구형 타입 원은 500대 미만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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