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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제5차 G20 서울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의 일정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김지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오는 11월 11일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등 35명의 국가 원수급 인사와 1만여 명의 수행원이 대한민국을 찾습니다.
G20 정상회의는 선진국과 대표적 신흥 경제국이 모여 세계 경제질서를 관리하고 규칙을 만드는 명실상부한 '지구촌 유지 모임'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 정부는 일찌감치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의제 설정부터 경호와 시위 대응까지 차분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왔습니다.
우선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이전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던 세계 각국의 거시정책 공조와 금융규제 개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과 개발 이슈도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습니다.
▶ 인터뷰 : 사공일 /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 "경제개발 문제를 새로운 아젠다로 추가한다든지, 금융안전망을 추가로 제안해서 리더십을 많이 발휘했고, 개발도상국과 신흥경제국에서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G20 재무 장·차관 회의와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등 굵직한 국제회의와 실무자급 회의 등 다양한 형식의 국제회의가 숨 가쁘게 진행됩니다.
이 대통령도 최근 열린 정례보고에서 G20 회의가 프리미어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한국 같은 나라는 남북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G20 회의가 열리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굉장한 성과입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와 함께 국민적 관심과 참여도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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