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한국전력과 자회사들의 통합 문제에 대한 정부의 방침이 나왔습니다.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자회사들이 현 분리체제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대한 정부방침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원전수출체제 일원화를 위해 논의됐던 한전과 한수원의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지식경제부 장관
- "원전부분은 경쟁체제를 도입하기가 어려워서 한전하고 통합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일 수는 있겠지만, 이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정부정책의 신뢰성, 사회적인 갈등…"
KDI의 용역보고서에서 제기된 한전의 판매부문 분리는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장기적 과제로 방향성은 맞지만, 전기요금이 원가를 밑도는 상황에서 오히려 요금 인상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5개 발전 자회사를 3개로 부분 통합하는 방안 역시 급격한 변화보다는 일부 낭비요인을 개선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한편, 최 장관은 전기, 가스 요금에 대해서는 단계적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지식경제부 장관
- "경제위기 극복 관련해서 동결해 왔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생겨온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히고, 최근 3년간 큰 폭으로 인상해온 연탄가격은 올해 동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