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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성남시가 판교의 기반시설을 만들기 위한 돈에 모라토리엄을 선언하자, 판교 부동산 시장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판교 노른자 땅에 지어지는 알파돔시티사업도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어 더욱 불안합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분양 당시 '로또'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던 판교신도시.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다시 살아나는가 싶었는데,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이라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성남시가 지급유예를 선언한 판교특별회계 5,200억 원은 도시기반시설을 만들기 위한 돈으로 확인돼, 그렇지 않아도 판교의 약점으로 꼽히는 기반시설 마련이 늦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5조 원 규모의 복합상업시설 알파돔시티는 개발사의 토지 중도금 미납으로 좌초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최윤영 / 기자
- "이곳 노른자위 땅인 알파돔씨티 부지는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빈 땅으로 남아있습니다."
판교 주택시장은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성범 / 판교 금호 공인중개사
- "본질적으로 전체적인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깐 거래가 거의 없죠. 그 얘기로 당장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은 미미한 것 같습니다."
얼어붙은 상가시장은 더 심각한 상태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병한 / 상가114 대표
- "상가 쪽은 그야말로 찬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지금 경기가 바닥이다 보니 투자하려는 사람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도 관망 상태입니다."
'로또 판교'란 전설로만 남을지, 제 이름값을 할지 판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 뉴스 최윤영입니다.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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