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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시아가 지구촌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인데, 아시아 시대를 열려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아의 시대가 열렸다"
'아시아21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을 찾은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는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새 동력'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스트라우스 칸 / IMF 총재
- "금융 위기에서 아시아 국가는 빠르게 회복됐고, 경제적인 리더십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선진국 위주로 돌아가던 IMF에서도 아시아의 역할이 커질 전망입니다.
실제로 선진국 지분 가운데 일부를 아시아로 옮기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IMF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역할이 부족했다며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 인터뷰 : 윤증현 / 기획재정부 장관
- "지금까지 IMF는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거시경제 안정부문에 있어서 그 역할을 소홀히 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997년 한국과 태국 등이 외환위기를 겪으며 구제 금융을 신청했던 점을 기억하면 상황이 정반대로 바뀐 겁니다.
하지만, 아시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수출 등 대외 비중이 높아 외부 충격에 취약한 만큼 내수 시장을 키워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또 아시아·태평양 인구 4명 가운데 1명이 빈곤층인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해결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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