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핵 활동을 제재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빠르면 9일 채택될 것이라고 서방 외교관들이 전했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안보리 이사국들이 비공식 회담을 열고 이란 제재 결의안 이행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AP통신이 입수한 결의안 최종안을 보면, 이란이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중단과 주요 6개국과의 협상을 거부하면 네 번째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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