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로고 / 출처=연합뉴스 |
오늘(1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10일) 오전 8시 15분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70대 승려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목조건물 51㎡와 집기류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19소방대에 의해 약 7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
숨진 승려는 사찰안 다락방 입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다락방에 있던 화목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