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6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 서울현충원을 공식 참배했습니다.
↑ ◇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세무사회 임직원 50여명이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합동 참배를 했다. |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김선명 부회장과 천혜영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과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박내천 잠실지역세무사회장 등 세무사회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했습니다.
↑ ◇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있다. |
현충탑 참배에서 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함께한 임원과 1만7천 세무사 회원의 마음을 모아 현충문 방명록에‘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공성높은 세무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썼습니다.
↑ ◇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세무사회 임직원 50여명이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합동 참배를 했다. |
한편, 전국 17,000명의 세무사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는 60년 넘게 공공성과 전문성으로 약 300만명에 달하는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비롯해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지원하고 조세약자인 국민의 권익보호를 담당하면서 국가재정 조달은 물론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