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리정 작가, ‘서울아트쇼’로 2024 피날레

↑ 더리우

더리우갤러리의 리정 작가가 ‘서울아트쇼’에서 2024 마지막 전시를 선보인다.

리정 작가는 24~28일 5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에 참여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한국 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며 기획됐다. 리정 작가의 작품은 제이노갤러리 부스에서 볼 수 있다.

리정 작가는 평화와 생명 존중을 주제로 ‘파라다이스’ 연작을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의 오두막집’, ‘화가 리정의 파라다이스’ 등 문학 작품도 다수 집필해 예술적 교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서울시 장식디자인 심의위원을 역임하며 작품을 넘어 의미있는 활동으로도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12~15일에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냈다. 올해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리빙 이슈와 2025년 트렌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에서 미술 작품으로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한편 ㈜더리우 아트사업부는 더리우갤러리, 더리우글로벌갤러리, 작가매니지먼트, 더리우XR온라인갤러리, 신진작가발굴, 아트클래스 등 다양한 아트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더욱 혁신적인 아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