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별로 보면 42만 2천 명이 1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의 금융자산을, 2만 9천 명이 100~300억 원, 1만 1천 명이 300억 원 이상을 가진 초고자산가로 분류됐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부자 수 증가율은 2011년 이후 가장 낮았다"며 "총인구와 경제활동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자 수 감소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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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를 조사한 결과 282건의 거래에서 433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발견됐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44.3%에 달하는 1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100건, 호주인 22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불법 의심행위를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수사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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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첨단전략산업 연구개발에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7천억 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됩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차세대 로봇 등 6대 첨단전략산업에 1조 2,565억 원, 인공지능에 6,602억 원 등이 책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치열한 기술 패권 경쟁 속에 우리 기업과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