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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클립케이는 5일 “배우 변우민이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에서 형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50부작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는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신체 조건과 엄청난 힘을 갖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던 ‘구해주’가 전직 형사였던 탐정 삼촌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코믹 수사 액션물이다.
변우민은 극 중 선배 형사인 강기만(장원영 분)의 후배로 출연한다. 그는 현직 형사로 적재적소에 나타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결정적인 역할로 극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변우민은 장원영 보다 나이 많은 후배로 등장, 환상의 형사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데뷔 38년차 배우 변우민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1, 2, 3’, ‘하늘의 인연’, ‘아내의 유혹’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국민 배우’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한편 ‘탐정 구해주’를 제작하는 클립케이 김부현 대표는 “변우민, 장원영의 형사 선후배 케미를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온 변우민 배우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숏폼 드라마 ‘탐정 구해주’는 내년 1월 공개 예정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