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조금은 더 신경 쓰고 싶은 날. 아침부터 풀메이크업 대신 퇴근 후 잠깐의 준비로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모았다.
↑ 아워글래스 2024 홀리데이 한정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듀오 세트
가장 빠르게 확실한 변화, 립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립 컬러만은 보완해주자. 아워글래스 ‘팬텀 블루마이징 글로시 밤 듀오’ 세트는 골드 펄이 더해진 오렌지 코랄 컬러의 미스틱과 웜베이지 컬러의 트레이스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립밤, 블루마이저, 광택 기능이 하나로 합쳐져 덧바를수록 유리알처럼 투명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 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멀티 매직 실러
아이 메이크업 오래 유지하기
아이 메이크업은 공도 많이 들어가지만 번짐도 고민인데다 수정 중에 잘못될 확률도 높다. 쏘내추럴 ‘메이크업 세팅 멀티 매직 실러’는 아이라인, 마스카라, 아이브로우에 덧바르면 번지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멀티 아이템이다. 슬림 브러시는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며 바른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보습감도 풍부하다.
↑ 마녀공장 노머시 슬릭 쿠션
은은한 속광 만드는 쿠션
매트한 느낌보다는 촉촉한 텍스처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피부 표현을 추천한다. 마녀공장 ‘노머시 글릭 쿠션‘은 피부 본연의 맑고 투명한 광태와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해준다. 편안하고 가볍게 밀착되며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지녔다. 퓨어, 클리어, 내추럴의 세 컬러가 있으며 뭉치거나 모공에 끼이지 않고 오래 유지된다.
↑ 에르메스 트레 데르메스 아이라이너
선명하게 라인 가다듬기
에르메스 립&아이펜슬 컬렉션은 아이라이너와 펜슬, 샤프너가 에르메스의 상징인 오렌지 케이스에 담겼다. 컬러 아이 펜슬은 24가지 컬러로 민감한
눈을 위한 저자극 워터프루프 포뮬러다. 컬러 립 펜슬은 16가지 컬러로 발림성이 좋고 립스틱과 함께 사용해 고정력과 지속력을 높인다. 아이라이너는 정교하면서도 자유롭게 포인트 연출을 돕는다.
[글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국장)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57호(24.12.0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