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다가 차차 흐려져…밤부터 비

낮 최고 '13∼18도'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

월요일인 오늘(2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풍경. /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8도△인천 6.2도△수원 1.1도△춘천 -2.5도△강릉 6.0도△청주 3.7도△대전 1.7도△전주 6.1도△광주 7.1도△제주 13.6도△대구 2.8도△부산 9.6도△울산 5.2도△창원 6.9도 등입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서해안과 전라권, 경남 서부, 제주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서쪽 지역에는 늦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됩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