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1월 2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
입니다.

▶ 명태균 "김진태 컷오프 내가 엎어" 녹취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명태균 씨가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녹취에서 명 씨는 "김진태는 내가 살린 것", "윤 대통령이 정리해야 된다"는 등의 말을 했는데, 민주당은 통화 시점이 2022년 지방선거 전후라고 설명했습니다.

▶ "우크라, 영국제 스톰섀도로 러 본토 타격"
우크라이나가 영국에서 지원받은 순항미사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으로 공격한 사실이 외신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정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스톰섀도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요소수 위장' 중국산 서리태 230t 밀수 적발
중국산 서리태 230t을 요소수 등으로 품명을 위장해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서리태가 487%의 관세가 부과되는 점을 노려 총 19회에 걸쳐 중국산 서리태를 인천항을 통해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습니다.

▶ 초콜릿으로 포장해 필로폰 밀수한 일당 송치
나이지리아에 거점을 두고 해외 마약상들과 연계해 대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 1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외국 노인들을 속여 국내 관계자에게 선물을 전달해 달라며 초콜릿으로 교묘하게 포장한 마약을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