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리티시항공의 객실 승무원들이 회사 측과 막바지 협상에 실패해 현지시각으로 오늘(24일)부터 5일간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BA 회사 측과 객실 승무원 노조 측은 임금에 관해선 합의했지만, 비번 승무원들에 대한 항공표 특전 조항이 핵심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는 30일과 다음 달 5일, 두 차례 더 각각 5일간의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 승객들의 여행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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