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5만 60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24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500원(4.23%) 내린 5만 6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5만 7000원선을 하회한 것은 2022년 10월 21일(5만 5900원) 이후 처음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약세는 인공지능(AI) 칩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된 데 더해 올해 3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재
이 회장은 사장단과 함께 경영 철학 등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리는 동시에 다음 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업 현황 및 전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