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임영웅' 전기호가 트로트 명가 루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전남 담양 출신인 중학교 1학년 전기호는 지난해 'MBN 불타는 장미단 -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극찬을 받았던 트로트 천재다. 허스키한 매력의 가창력이 돋보이는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남진, 심수봉, 설운도, 조정민 등의 소속사인 루체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연예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는 상태"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전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