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과학도서관, 특별 관측회 운영 / 사진=의정부시 제공 |
경기 의정부과학도서관이 달과 토성 등 천체를 관측하는 특별 관측회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관측회는 의정부천문대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립니다.
특히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17일에는 올해 제일 큰 달을 망원경으로 자세히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이번 관측회는 매주 운영하는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달리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이 불가능할 수 있어, 행사 참여 전 의
박영애 의정부도서관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 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의정부천문대에서 보름달과 토성을 관측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