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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등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에 노출된 아이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환경 직업보건연구소 마리스 부샤르 박사가 8살에서 15살 사이의 어린이 1천139명의 소변 잔류농약 수치를 측정한 결과 말라티온을 포함한 유기인산계 농약 수치가 높은 아이들이 정상인 아이들에 비해 ADHD 발생률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샤르 박사는 아이들의 농약 노출원은 주로 채소와 과일에 묻어 있는 잔류농약으로 밝혀졌다며, 말라티온 잔류성분이 냉동 블루베리의 28%, 셀러리의 20%, 딸기 25%에서 검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0여 종류의 유기인산계 농약은 원래 화학무기로 개발한 신경 독소로, 충동적 행동이나 주의력 결핍 등 ADHD 아이들의 증상과 비슷한 행동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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