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해 진행되는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2022년도부터 시작한 홀로그램과 호러를 융합한 익산시 대표 축제입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은 BI 공모전을 지난 8월 30일까지 진행했고, 선정작을 활용해 축제의 메인 디자인을 기획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스토리를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에 담았습
행사 주관을 맡은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김성규 원장은“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차별화된 스토리텔링형 호러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페스티벌을 계획했다”며,“홀로그램을 통해 극한의 공포를 끌어낼 이번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