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창인터내쇼날 제공 |
컨베이어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한 공장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세창인터내쇼날’이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 AMXPO에 참여합니다.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은 다음 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세창인터내쇼날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Over Under Accumulating Conveyor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해당 제품은 작업 중 여러 개의 팔렛을 멈추고 잠시 대기 시킬 수 있는 어큠(Accumulate) 기능이 탑재되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상하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기존의 상부 또는 하부 구조로만 설계된 일반 컨베이어 대비 작업 처리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사진=세창인터내쇼날 제공 |
이번 개발은 작업장의 공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운영 비용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작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중단 없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기계제조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창인터내쇼날은 “이번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더 나은 작업 환경과 생산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