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테무·쉬인에서 판매하는 의류 100건을 조사한 결과, 그 중 80% 이상이 제조국과 제조연월을 표시하지 않았고, A/S 책임자 정보를 표시한 제품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제품이 어떤 섬유 소재를 사용했는지가 나와 있지 않거나, 치수가 부정확한 경우도 있었다"며 해외직구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2/4분기 온라인 해외직구 규모만 2조 149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6% 급증했습니다.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