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제공 |
지난 14일 서울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 '송사리', '어메이징 케이시니어' 두 편의 시사회가 개최됐습니다.
영화 '송사리'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으로인한 폐허와 가난 속에서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을 만든 50~60대 베이비부머들이 등장합니다.
한 친구의 안타까운 죽음을 통해 소박하고 아름다웠던 지난 삶을 돌아보게 하고 변치않는 우정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제공 |
한국 케이시니어 홍보 영상 '어메이징 케이시니어'는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춤으로써 역동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시니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두 편의 영화는 김선, 태용성 등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장기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제공 |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의 태용성 회장과 김선 이사장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케이컬처로써 세계로 뻗어간 배경에는 그들에게 유전자를 물려준 부모 세대들이 있다"고 말하며 '신한류'를 만들어 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실제로 협회는 '케이시니어'를 특허청에 상표등록하며 액티브 시니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제공 |
협회는 비영리법인으로서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2막을 꿈꾸는 시니어들에게 문화·예술 교육과 실천을 통해 삶의 가치를 올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