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모트 32 서울’ 서울X홍콩 신메뉴 선보여
전문 스태프와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인스파이어
국내 1대 있는 프리미엄 오디오와 즐기는 제주식 휘게
JW 메리어트 제주, 뱅앤올룹슨과 콜라보
‘휘게(hygge)’란 아늑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뜻하는 덴마크식 생활 방식을 말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는 덴마크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협업, 제주의 선셋을 청각과 미각으로 풀어낸 ‘제주식 휘게’를 선보인다.
리조트 6층 더 라운지에서 1억 원 상당의 뱅앤올룹슨의 베오시스템9000c(Beosystem 9000c) 스피커를 통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 시간대에 어울리는 사운드로 선곡된 ‘JW Marriott X Flamingo Estate’ 플레이리스트를 덴마크식 스페셜 메뉴인 ‘The Lounge Sunset With B&O’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JW 메리어트 제주×뱅앤올룹슨 |
음악과 함께 덴마크식 아페리티보(Aperitivo: 저녁 식전주)를 즐길 수 있는 The Lounge Sunset With B&O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확인 및 예약 가능하다(‘JW 메리어트 제주 더 라운지’로 검색). JW 메리어트 제주와 뱅앤올룹슨의 콜라보는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해외여행 가지 않고 만나는 ‘홍콩의 맛’
조선호텔 ‘모트 32 서울’ 서울X홍콩 신메뉴 선보여
조선호텔앤리조트(이하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 32 서울(MOTT 32 SEOUL)’이 정통 홍콩 차이니즈 메뉴를 강화한 ‘시그니처 홍콩’과 한국식 중화요리의 매력을 가미한 ‘시그니처 서울’로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22종을 출시했다.
‘시그니처 홍콩’은 홍콩여행 시 꼭 봐야 할 맛집으로 손꼽히는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기존의 북경오리, 꿀소스 이베리코 차슈 등 베스트 메뉴에 ‘크레이피쉬 상탕 누들 볶음’, ‘바닷가재 레터스랩’ 등의 신메뉴를 더했다. 경력 38년의 딤섬 전문 셰프의 손길로 만든 압도적인 비주얼에 매일 이루어지는 자가제면 방식으로 홍콩 현지식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중식당 ‘모트32 서울’, ‘모트32 서울’ 시그니처인 서울 광동식 팔진 해산물, 모트32 서울의 시그니처인 홍콩 크레이피쉬 상탕 누들볶음 |
한편 조선호텔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 오는 31일까지 ‘시그니처 서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레이디스 데이’인 화요일은 여성 고객들이 방문해 코스 메뉴 주문 시, ‘딤섬 데이’인 수요일은 딤섬 단품 메뉴 주문 시, ‘북경오리 데이’ 목요일은 북경오리 메뉴에 한해 각각 50% 할인하는 요일별 프로모션을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모트32(MOTT 32)는 1891년 뉴욕 모트 스트리트32번가에 위치한 중국 잡화점을 시작으로 현재 홍콩, 싱가포르, 미국 라스베이거스, 캐나다 밴쿠버 등에 분점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중국 광동식 전통요리에 서양식 미감을 더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조선호텔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모트32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재현한 모트 32서울(MOTT 32 SEOUL) 문을 열었다. 마치 비밀스러운 아지트로 들어가는 듯한 입구의 모트32 서울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인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연결된다.
전문 스태프와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무대 뒤를 엿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무대 설비로 평가받는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의 무대 뒤를 체험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를 선보인다.
아레나 소속의 하우스 매니저와 전문 기술 스태프가 공연장 시설과 운영 경험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최신 음향설비 및 무대, 객석 체험, 아티스트 대기실 및 스태프 전용 구역 등을 두루 견학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9월 30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 9월 30일부터 올해 하반기 총 8회 열리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의 안내 포스터 |
↑ 전문 스태프와 함께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중 스카이박스 체험 장면 |
투어 패키지에는 아레나 외에도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와 ‘큐브’, 키네틱 샹들리에가 있는 다목적 홀 ‘로툰다’의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관람과 리조트 2층에 있는 미국식 정통 스포츠 펍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에서의 점심식사(버거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전체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0분이며, 회당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유료이며 투어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스파이어 제공 |
[글 박찬은 기자 사진 각 호텔]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42호(24.08.1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