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누리는 40여 편 프로그램 진행
↑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 사진=고양시 제공 |
경기 고양시가 킨텍스와 고양어울림누리 등 대관시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연극이 개최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기획공연 예산을 17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확대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벌여 공연, 연극 등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유니버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등 공연이 개최됐습니다.
올해 하반기까지 총 40여 편의 기획공연과 특선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지난 6월 개최된 킨텍스 야시장 / 사진=고양시 제공 |
연간 600만 명이 방문하는 킨텍스는 오는 26일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9
이 밖에도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도시형 실내 축제인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내달 중순에는 'GS25 뮤직앤비어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최고의 공연 인프라를 활용해 공연거점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