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 열린 롯데 아쿠아슬론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영과 수직 마라톤을 결합한 도심 속 이색 스포츠 축제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철인 동호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석촌호수 동호 1.5km 구간을 수영하고, 123층 롯데월드타워의 2천917개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을 펼쳤습니다.
▶ 인터뷰 : 장재훈 / 롯데물산 대표이사
- "이번 대회가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체력과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의 장이자 맑고 깨끗해진 석촌호수를 통해 환경에 대한 생각도 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