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정훈 최고위원 후보가 어제(1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부산, 울산, 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
박정훈 의원은 오늘(11일) SNS에 "고의 패배라는 말처럼 막가파식 주장은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당시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전국 유세에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은 "한 위원장이 1월 중순부터 용산에 김 여사 사과를 여러 차례 요구했고 그 일로 사
김 여사가 문자에 답하지 않아 사과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 후보에게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울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원 후보가 막가파식 흑색선전을 하는 사이, 당원들의 마음이 철저하게 찢기고 갈라지고 있다"고 부각했습니다.
[김태희 기자 kim.taehe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