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하반기 19.3만 가구 분양 /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착수 / 경유차 조기폐차에 지원금

올해 하반기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국 222개 단지, 19만 3천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에 서울 2만 7천 가구, 경기 6만 2천 가구, 지방에 8만 5천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작년 연간 분양물량보다도 4% 많은 것으로, 최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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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업계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구글의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구글코리아 측에 발송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면서 '유튜브 뮤직'을 끼워파는 방식으로 시장 지배력을 부당하게 전이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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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경유차를 조기 폐차한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시는 지난해 경유차를 조기 폐차한 뒤 지금까지 차량을 사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5개월간 기후동행카드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32만 5천 원의 대중교통 이용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 차원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후 효과를 따져 전국 확대 여부를 판단하기로 중앙정부와 협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