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종합운동장 2층에 자리 잡은 북부지원센터는 북부지역의 체육활성화와 체육시설 확충, 시군 종목별 체육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기 남·북부의 체육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에는 팀장 1명과 직원 3명 등 총 4명의 직원이 각각 구성됐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북부지원센터가 의정부에 문을 연 것은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이뤄진 것"이라며 "북부 주민과 체육인에게 좋은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북부지원센터 출범은) 북부에 계신 주민들께도, 북부에 있는 많은 경기인에게도 아주 좋은 지원과 또, 효율적인 성원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