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가 대통령실 상대 현안질의를 하며 채 해병 사건으로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격노는 없었다"며 특검법이 통과될 경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 "배신의 정치" VS "자해의 정치"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당권 주자들의 '배신의 정치' 공방으로 과열되고 있습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배신자'라고 몰아세웠고, 한 후보는 '자해 정치'라고 맞받았습니다.
▶ [단독]'압존법' 암기 강요…욕설·모욕 정황
지난주 경계근무 중 숨진 육군 일병에게 부대 선임병들이 '압존법' 암기를 강요하고 욕설까지 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은 사건을 경찰에 이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교체 여론 72%…바이든 "완주할 것"
미 대선 후보 TV 토론 참패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72%에 달했습니다.
거세지는 후보 교체론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가족회의 이후 대선 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