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이 그림들은 남아공의 돼지 화가, ‘피그카소’의 작품들인데요.
2016년 돼지농장에서 태어나, 생후 한 달쯤 도축되기 전 한 동물권 운동가에게 입양된 피그카소.
2021년 피그카소의 작품 '야생과 자유'가 독일의 한 투자자에게 3100만 원에 판매돼 동물이 만든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국내에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피그카소는 지난 3월 안타깝게 8살의 나이로 세상을 떴는데요.
하지만, 작품들은 이렇게 남아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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