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올해 3분기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기 여행지는 유럽, 일본, 베트남, 중국, 필리핀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노랑풍선은 일본과 유럽, 베트남, 필리핀은 팬데믹 이후 꾸준한 예약 추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은 비행 노선의 다각화와 비자 정상화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예약률이 크게 뛰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노랑풍선 '혜택이 왓썸머!' 프로모션 포스터 / 사진 = 노랑풍선 |
3분기 인기 항공 발권 지역 역시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도쿄, 태국 방콕, 베트남 나트랑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해외 패키지여행 인기 지역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노랑풍선은 전통적인 성수기인 3분기에 고객들이 인기 지역 여행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음 달 7일까지 '혜택이 왓썸머! 할인쿠폰 대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패키지여행 선착순 할인 쿠폰(최대 30만 원) △자유여행 할인 쿠폰(최대 10% 및 발권 수수료 면제) △무이자 & 즉시 할인(하나·롯데·국민카드 최대 40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
↑ 노랑풍선 CI / 사진 = 노랑풍선 |
노랑풍선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3분기에도 일본과 유럽, 베트남, 필리핀 등 기존 인기 지역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객 취향대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모객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