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오픈런'은 출발지에서 식품과 음료, 생활용품 등을 본인의 장바구니에 마음껏 담은 뒤 5km 달리기 코스를 완주하면 바구니에 든 상품을 모두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2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기록이나 순위 경쟁보다는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강세영 / 우아한형제들 커머스브랜딩팀장
- "'장보기 오픈런'은 배달이민족이 준비한, 장보기와 달리기를 결합한 이색 마라톤 행사입니다. 저희가 얻게 된 수익금 전액은 송파구청 산하 어린이 아동복지센터 19군데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