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송금·뇌물 혐의' 이화영 징역 9년 6월
쌍방울 그룹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등을 대납하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전 부지사에 대해 재판부는 핵심 쟁점이었던 대북 송금과 공직선거법 위반을 유죄로 판단했는데, 다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체적 판단은 미뤘습니다.
▶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 초청장 공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 '셀프 초청'이었다는 여당의 주장에 대해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인도 모디 총리의 초청장을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윤건영 등 친문 의원들은 '초고가 기내식' 의혹에 대해서도 문체부 자료를 공개하며 김정숙 여사의 기내식은 '105만 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동해 석유·가스 존재 제반요소 갖춰"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분석한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요소를 갖췄다"며 "프로젝트의 유망성이 상당히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가 누적됐다는 걸 확인하지 못한 것이 리스크"라며 확실한 방법은 시추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