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100년 넘은 집에 살고 있는 애슐리 클래스 씨는 최근 침실 벽 뒤에서 괴물 소리를 들었다는 3살 된 딸의 말을 듣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요.
이후 다락방 굴뚝 근처에 벌들이 몰려드는 것을 발견했고, 업체를 불러 열화상 카메라로 봤더니 벽 뒤에는 45㎏에 달하는 벌집과 엄청난 벌떼가 우글거리고 있었습니다.
딸이 말한 괴물 소리의 정체는 바로 수만 마리의 벌떼가 내는 소리였는데요.
결국 우리돈 2천700만 원을 들여 벌집을 떼어내는 대공사를 했습니다.
딸의 방바닥은 달콤한 꿀로 뒤덮였고, 딸에게는 괴물 사냥꾼으로 부르는 양봉업자라는 새로운 영웅이 생겼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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