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거리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요.
거리에는 거대한 노란 풍선이 놓여있고, 노란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유대인의 대표 명절 부림절을 기념한 행사인데요.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해 인질로 잡혀 있는 가족들은 이날 석방을 요구하며 행진에 나섰습니다.
원래는 화려한 의상과 축제로 떠들썩한 축제이지만, 축제를 즐길 때가 아니라는 사람들이 많아 차분하게 진행됐는데요.
내년에는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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