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MBC 연기대상’ 무대 논란에 사과 “긴장도 하고 음정이...죄송하다”(전문)

↑ (여자)아이들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미연, 때 아닌 가창력 논란?

(여자)아이들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미연은 자신의 SNS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됐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정말 큰일을 내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니터 해봤는데 많이 놀라셨을 거 같다”라며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미연은 2부 오프닝 무대에 올랐고, ‘연인’ OST ‘달빛에 그려지는’을 불렀다.

하지만 미연은 불안한 노래로 인해 가창력 논란과 함께 컨디션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미연은 직접 상태를 밝히고 사과한 것이다.

▶ 이하 미연 글 전문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그리고 네버버...♥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정말 큰일을 내버렸네요.

모니터 해봤는데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요.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습니다.

SBS 연예대상 무대도 너무 즐거웠어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