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정치로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정당, 당원들께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어제(24일) 책임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2024년 용처럼 비상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더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민생에 도움이 되는 입법을 위해 야당과 끊임없이 소통했고,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지난 10여일간 폭넓은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추천해
아울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할 기틀을 마련하는 것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