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매장 밖에 나와있던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하려던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8일 서울 성북구의 한 거리에서 미성년자를 만지려 하고 그 근처를 서성이던 남성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
지난 8일 밤 10시 20분쯤 길을 지나가던 모르는 남성이 몸을 만지려 하자 가게 안으로 피했는데도 밖에서 서성이며 쳐다보자 피해자가 무섭다며 직접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남성을 특정했고, 남성의 행동에 고의성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여혜 기자 han.yeohy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