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의 전 리더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선예가 싱글 ‘영원을 노래해’를 발매했다. |
6일 발매된 ‘영원을 노래해’ 음원은 ‘Sing for Etern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브란스 암센터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뇌전증 및 중증질환 환우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선예를 비롯하여 소향, 루나, 이보람, 범키, 김다현, 이지훈, 조권 총 8명의 동료 아티스트들이 뜻을 함께하며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선예가 소속되었던 원더걸스는 ‘Tell me’, ‘So Hot’, ‘Nobody’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걸그룹 최초로 단독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원더걸스를 탈퇴한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나, 2021년 12월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함으로써 또 한번 화제의 중심이 되며 복귀의 신호탄을 올렸다.
선예는 현재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 7월 첫 미니앨범 [Genuine]을 발매하여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도 큰 활약을 보였다. 2023년 뮤지컬 ‘루쓰’, ‘Stand or Die: 낙동강’에 참여하였고, 현재는 ‘겨울나그네’의 제니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어 활동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선예는 “영원한 것이 없는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을 꿈꾸고 소망을 노래하며 하루하루 힘을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가사들
선예의 ‘영원을 노래해’는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를 통해 12월 6일 18시 (전세계) 발매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