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바닥에 깔린 직사각형의 수많은 물체.
미키마우스부터, '라이온킹'의 아기 심바에 이르기까지 포장지가 귀엽기 그지없는데요.
뜯어보니 안에 든 건 전혀 귀엽지 않습니다.
흰 가루의 정체는 바로 코카인인데요.
콜롬비아 해군이 마약 밀수업자의 보트에서 적발해 압수한 것으로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무려 1,108kg으로 1톤이 넘는 양인데, 우리 돈으로 약 470억 원어치라고요.
한편 이 대담한 밀수꾼들은 배를 버리고 도망쳤다는데요.
수십 년 동안 마약과 씨름하고 있는 콜롬비아 당국의 싸움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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