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추운데
무서운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분신사바'라는 말 들어보셨죠?
귀신을 부르는 주문이라며
영화 제목으로도 쓰였는데요.
요새는 '분신사바'보다
"분식 사봐"가 더 무섭다고 합니다.
김밥·라면·떡볶이 등
분식 메뉴 가격이 미친 듯이 올라서
누가 "분식 사봐~!" 그러면 무섭다는 거죠.
요샌 K-김밥이라고 해서
미국 사람들도 많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자동차뿐 아니라 김밥도 수출 상품보다
내수 상품이 더 비싼 시대가 된 건가요?
김밥과 라면을 같이 먹는 게
욕심이 돼 버린 세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1월 13일 월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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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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