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펄로에서 열린 한 고등학교 풋볼 게임 현장입니다.
군복을 입은 남성이 등장하고, 한 소녀가 달려가 와락 안기는데요.
얼싸안은 채 행복에 젖은 두 사람.
1년 반 만에 감격의 상봉을 하게 된 남매입니다.
미 해군으로 일본에서 복무 중이던 오빠가, 동생이 기수단으로 활동 중인 풋볼팀의 경기를 몰래 찾은 건데요.
이 깜짝 이벤트를 위해 상대팀의 교장까지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답니다.
남매의 우애도 우애지만,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 대한 예우 덕에 이렇게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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