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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호황 덕분인데, 올 한해 이같은 실적 호조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에 4조 3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란 예비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입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가 남아있었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무려 6배 이상 급증한 겁니다.
매출 전망치는 34조 원.
분기별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해 4분기보다 13%가량 떨어졌지만,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
실적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반도체 부문의 선전입니다.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가격이 지난해 최저 수준보다 2배 이상 올랐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정동영 /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를 보면 신규 라인 설비보다는 미세 라인 전환으로 예상돼 공급이 많이 늘어날 만한 요인이 부족합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 호조세는 올 3분기 나아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후발업체들의 미세 공정 전환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반도체 부문의 호황이 이어지고, 계절적 비수기가 끝나면서 3D TV나 고가 스마트폰 등의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에서는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올해 연간 150조 원의 매출과 16조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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