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횃불을 든 채 호기로운 함성을 내뱉는 칠레 원주민.
스치듯 지나간 모아이 석상, 이곳이 어디인지 짐작이 가죠?
4년마다 열리는 팬아메리칸 게임의 성화가 개최국 칠레 이스터섬에 도착했습니다.
팬아메리칸 게임은 아메리카 대륙 전체의 종합 스포츠 대회인데요.
전 대회 주최국인 멕시코에서 출발해 칠레에 도착한 성화는 3개의 횃불로 나뉘어 전국을 누비게 되는데요.
오는 20일까지 이스터섬을 포함한 총 20개의 도시를 거쳐 개막식을 화려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또 어떤 기록과 볼거리가 쏟아질까요? 기대감이 불꽃처럼 일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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